법무부 “영종 국제 어린이로스쿨”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법무부는 인천 영종도내 출입국․외국인 지원센터 개청과 관련, 영종도 주민과의 상생․소통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달 22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어린이로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영종도서관에서 영종도 소재 초등학교 3-4학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17일까지 8차례 실시되는 이번 로스쿨에는 검사, 변호사 특채 사무관, 공익법무관 등 본부직원들이 헌법,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생활법률, 난민 등 인권 및 세계 각국의 법과 사회, 기관견학(법원, 검찰청,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을 실시한다.
법무부는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 개청 후 센터 내 어린이로스쿨 상시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영종 주민․어린이 대상 영어교실 등 주민상생프로그램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법무부는 어린이로스쿨과 관련,지난2012. 4.~2013. 6. 인천 지역 법조인들을 중심으로「송도 국제 어린이로스쿨」 총 3기를 수료시켰고, 2012. 9.~2013. 6. 법무부 및 안양지청 검사들의 재능기부로 「평촌도서관 어린이로스쿨」 총 3기도 수료 시키는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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