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영․기술 애로 컨설팅으로 해결하세요!

인천지방중소기업청,올해 마지막 4분기 모집중, 참여기업에 최대 3천만원 지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전문가의 진단․지도로 중소기업의 취약분야인 경영․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4분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으로 업력 5년을 기준으로 지속성장 컨설팅(업력 5년 이상)과 창업 컨설팅(업력 5년 미만)으로 구분하며, 지원내용은 생산기술, 공장혁신, 마케팅, 조직운영 등 중소기업 경영․기술 전 분야로 동일하다.
 
지원규모는 지속성장 컨설팅의 경우 수행과제 규모의 제한없이 과제 규모에 따라 30~50% 최대 3,000만원까지, 창업 컨설팅은 총 사업비 한도 2천만원중 정부지원 65%로 최대 1,300만원까지 각각 지원된다.
 
특히, 지난 2분기 사업부터는 실패한 중소기업의 재도전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업참여를 제한하는 신용거래 불량․부실위험 등의 규정을 완화하여 더 많은 기업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했으며, 올해 3분기까지 인천지역 30개 중소기업이 선정되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경영․기술상의 애로해소는 물론 지속성장을 위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4일까지 컨설팅 사업관리시스템(www.smbacon.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 평가(대면평가, 현장평가) → 선정 과정을 통해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컨설팅 사업관리시스템(www.smbacon.go.kr)과 사업 수행기관별 홈페이지(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www.t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032-450-1140),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042-388-03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