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가 지난 2일 제7회 여주시 에너지절약 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사)대한웅변인협회 여주시지부(지부장 장성자)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에너지절약의 중요성과 필요성 인식을 제고하고, 에너지절약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학생 웅변대회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총 10개 학교 23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웅변발표를 펼쳤으며, 여강고등학교 1학년 진선동 학생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번 웅변대회에서 각 부별 최고의 성적을 거둔 유치부 강예나, 초등부 이태호, 중등부 이규빈, 고등부 진선동 학생들(각 부별 1명씩 총4명)은 오는 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리는 경기도 에너지절약 웅변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 다시 한번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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