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 욕구에 부응하는 한편 시설의 현대화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5월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 홍북보건지소를 신축하였다.
홍북면 대동리에 위치한 홍북보건지소는 6억 8천 6백만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354.24㎡ 규모로 1층에는 내과, 치과, 한방과, 통합보건실이 있고, 2층에는 공중보건의사 숙소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987년도 지어진 홍북보건지소는 시설이 낡고 협소해 이용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주민친화형 건강증진공간으로 신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새롭게 지어지게 되었다.
홍북보건지소가 현대식 건물로 말끔하게 준공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제공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지역 의료보건 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