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5일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대한상공회의소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후원하는 '2013년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전 지식경제부 홍석우 장관이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안성시는 투자유치와 친절·청렴·현장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제일 목표로 두고 매진한 결과, 총 17개 업체에서 약 5조원의 투자유치성과를 거뒀으며,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약 2만 5천개에 이르고 있다.
아울러, 친절·청렴·현장행정을 역점적으로 추진했으며, 청렴부문에 있어서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조사하는 청렴도 조사 결과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황은성 시장은 “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친절·청렴·현장행정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행정만족도를 높이겠다" 며 "서울 중심의 수도권과 세종시 중심의 충청권을 잇는 가교로서 더 높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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