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창의사고력학원 설립 급증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 대전지역 학원가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창의력 사고 중심 교육과정이 시행되면서 이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학원이 급증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개정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평생교육시설은 만 3세부터 19세까지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창의사고력 학원이 크게 증가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창의사고력학원은 서부교육지원청 관내에 2011년 단 3곳에서 창의력 발달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12년 4개, 2013년 15개로 급증해 현재 총 22개의 학원이 설립․운영중이다.
 
현재도 창의사고력 학원 설립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계속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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