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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충식 농협은행장(중앙)이 6일 시화공단의 (주)대일테크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신충식 농협은행장은 6일 안산ㆍ시흥 스마트허브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찾아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그는 경기도 안산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반월ㆍ시화공단 소재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22명을 초청해 오찬 및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후 시화공단에 위치한 휴대폰 및 PC 메모리기판 가공업체인 (주)대일테크를 방문, 관계자와 함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현황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신 행장은 중소기업 CEO들에게 "농협은행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최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토대로 금융지원은 물론 컨설팅, 판로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시행해 나가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청취한 기업의 고충을 적극 반영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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