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오는 8~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김장채소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첫 개장일인 8일에는 도내에서 생산된 배추 1,000포기를시세의 50% 특별할인행사와 함께, 김장시장 전 기간 동안김장채소와 양념·젓갈류를 시중가격보다 20%이상 저렴하게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 소외가정 및 사회복지기관의 어려운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도 열 예정이다.
아울러, 직거래장터 운영 기간 중 가래떡 데이 행사와, 우리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돼지고기 무료시식행사 등의부대행사를 실시한다.
조재록 본부장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채소와 양념류판촉을 통한 농산물 소비확대 및 가계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장터를 마련했다.“ 며 "농업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소비자들과 소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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