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부근 사장은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지난 2011년과 2012년 사이 대부분의 선진국이 아날로그 방송을 중단했다"며 "오는 2014년에는 글로벌 TV시장이 다시 1000억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사장은 "UHD TV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늘려줄 것"이라며 "시장조사에 따르면 UHD TV가 5배의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그보다 더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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