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FSB는 금융규제감독분야 통합국제기구의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총 24개국 및 12개 국제기구 대표로 구성돼 있다.
이번 FSB 총회에는 24개 회원국 금융당국과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등 국제기준 제정기구의 책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9월 G20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사항에 따라 향후 글로벌 금융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의견을 조율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신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한국의 입장을 전달하고 국제 금융규제 논의에 신흥국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