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석환 군수 수매현장 방문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김석환 군수가 6일 오전 9시 장곡면 도산창고에서 진행되는 건조벼 수매현장을 방문해 1년간 땀 흘린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민생현장을 살폈다.
김 군수는 지난 5일 갈산면 취생창고 방문을 시작으로 이달 19일까지 각 읍·면 수매현장을 방문해 수매작업에 함께 참여하고 현장에 나온 농민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홍성은 국내 최고의 친환경농산물의 메카로서 우리 농민들의 땀과 열정이 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면서 “군은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농가편익을 위해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다.”며 농민들을 격려했다.
한편 군에 따르면 올해 매입물량은 40kg포대 기준으로 산물벼 103,881포와 건조벼 28,147포 등 총 132,028포이며, 산물벼의 경우 △특등 56,000원 △1등 54,180원 △2등 51,740원 △3등 45,960원 이며 건조벼(포대벼)의 경우 △특등 56,820원 △1등 55,000원 △2등 52,560원 △3등 46,780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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