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공방과 교육장소로 이용되던 갤러리 G1은 지역작가들의 전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개관한 선광미술관과 함께 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전시장소로 시민에게는 우리지역 예술가들과 활발한 소통이 가능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갤러리 G1은 인천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대관이 가능하며, 현재 진행 중인 전시가 종료되는 12월 1일 이후 사용할 수 있다. 대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www.inartplatform.kr)를 통해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창작지원 선정 전시 우대하며, 예술가․시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동화 속 그림처럼 햇살이 하루 종일 머무는 작고 아담한 붉은 벽돌집 갤러리 G3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 카페를 조성하여 유·초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유치원 단체 등을 위한 친근한 교육공간으로 조성하여 유아기부터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갤러리 G3에서는 그림이 아름다운 예쁜 동화를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어린이 책 관련 전시나 독서․미술치료 등의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3/11/06/20131106134107475279.jpg)
외부사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