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 옛 사랑 장이머우 감독과 영화로 다시 만나 '기뻐'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 여배우 공리(鞏利ㆍ궁리)가 장이머우 (張藝謨) 감독의 신작 ‘귀래(歸來)’ 를 통해 옛 연인인 장 감독과 재회한 것을 기뻐하는 눈치라고 중국 포털 왕이위러(網易娛樂)가 5일 전했다.
 
영화 귀래는 한동안 상업영화에 제작에 주력했던 장 감독이 영화제목처럼 다시 옛 스타일로 ‘귀래’한데다 특히 옛 연인 공리도 출연해 영화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팬들은 이들의 재회로 이번 영화가 장 감독의 대표작인 ‘홍등’, ‘귀주이야기’ 같은 명작이 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앞서 궁리는 “옛 사랑 장 감독과 영화로 다시 만난 것에 대해 매체에서 말들이 많은데 이에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며  "순수한 마음으로 임해야 제대로 연기에 몰입할 수 있다”고 옛 연인과의 재회가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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