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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AG조직위, 북한선수단 참가 대비 TF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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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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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선수단 참가 확정되면 TF 확대 계획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 이하 조직위)가 북한 선수단의 대회 참가에 대비, 사전 준비에 나섰다.


조직위는 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아시안게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조직위는 기획조정본부장을 단장으로 총 11명으로 구성된 북한선수참가대비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오는 8일 월례 회의를 시작으로 입·출국, 경기운영, 의전, 수송, 숙박 등 조직위 차원의 준비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TF팀은 북한 선수단의 대회 참가를 추진하는 인천시 2014아시안게임남북공동추진태스크포스(TF)와 준비 과정에서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조직위는 아시안게임 관람객 목표를 200만명, 입장권 판매 목표를 390억원으로 세웠다.



판매 가능석은 개·폐회식 8만6609석, 일반경기 307만9436석이며 개회식 판매 가능석 중 3만석은 해외 판매를 추진한다.


성화는 내년 8월 18일 인도 뉴델리 국립경기장에서 채화해 베트남 하노이, 중국 광저우를 거쳐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같은 달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조선시대 옛길을 기본으로 17개 시·도를 거치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달중 성화 봉송 계획을 확정해 내달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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