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송도 7공구에 방범 CCTV 구축 … 주민안전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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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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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7공구 일대에 방범 CCTV가 설치돼 주민들과 학생들의 안전이 크게 확보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청(청장 이종철)은 최근 입주 주민 증가와 함께 각급 학교의 개설이 잇따르고있는 송도 7공구 일원에 주민의 안전한 거주권 및 생활권 확보를 위해 방범 CCTV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송도 7공구지역에는 주민들의 입주가 늘고 송원초등학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등이 잇따라 개교하면서 방범 등을 위해 CCTV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인천경제청은 이에따라 자체 예산을 확보, 방범 CCTV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며 현재 사업계약 추진 중이다.
 

7공구 전체 설치수량은 총 16대로 생활방범 CCTV설비 14대와 차량방범 CCTV설비 2대로 구성됐다.


인천경제청은 당초 생활방범 CCTV설비 12대를 구축예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했으나 주민들의 요구 등을 고려, 2대를 증설해 설치할 계획이다.
 

앞으로 인천경제청은 IFEZ내 주민들의 안전생활권 확보를 위해 오는 2014년부터 매년 U-City 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U-방범설비인 CCTV설비를 영종지역은 약264대 송도지역은 약200대를 신설 및 증설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U-City시범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방범 CCTV를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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