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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일하기 좋은 기업'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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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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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한화케미칼이 GWP코리아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2년 연속 제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외에도 최고 경영자상, GWP 팀성과 혁신상, GWP 혁신 리더상, 잼터 자랑상까지 총 5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시상식은 11월 7일 63빌딩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한화케미칼은 ‘신뢰와 소통’의 조직문화 정착에 전임직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팀 별로 변화 관리자를 선정하고 사업부문 및 팀별 GWP 과제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리프레시 휴가’ 제도를 운영하며 연간 10일의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직원들은 주말을 포함해 한 번에 최대 16일간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플라자호텔 및 한화리조트 숙박권도 지원받는다. 또한 휴가 사용이 저조할 경우 팀장들이 나서 휴가 사용을 독려하도록 하고 있다.

여성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여성 인력 간담회, 수유실 설치, 임산부 배려 행동지침 및 전용 직원증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는 권위를 벗고 소통문화 정착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방 대표는 대표이사 취임 직후 직원들과의 정기 조찬인 ‘굿모닝 CEO’를 신설해 서울ㆍ대전ㆍ여수ㆍ울산의 전 사업장을 돌며 격의 없는 소통을 하고 있다. 또한 ‘열린 경영 설명회’를 통해 모든 직원들에게 경영 상황과 회사의 주요 현안 등을 공유하며 주인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방 대표는 “회사가 즐겁기 위해서는 소통이 중요한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임직원들의 다양한 소통 노력이 2년 연속 대상 수상을 수상하게 했다” 고 말했다.
 
올해 12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GWP코리아가 글로벌 표준에 맞춰 총 3단계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하며, ‘미국 포춘 100대 기업’, ‘유럽연합 100대 기업’ 등과 같이 전세계 45개국에서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시상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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