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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모든 구정 홍보물 음성변환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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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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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구에서 발행하는 모든 홍보물에 대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음성변환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구정홍보물 음성변환서비스 제공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2월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음성변환 서비스란 책자에 인쇄된 글자를 음성변환 출력기(스마트폰)를 통해 소리로 들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홍보물에 텍스트의 정보를 저장해 놓은 2차원 음성인식 바코드를 삽입, 이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성으로 듣게 만든다.

이번 음성변환 서비스는 지난 7부터 민원서류 37종에 대해서도 시행 중이다. 구의 소식지(반상회보)'명품동작'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용방법은 먼저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앱스토어에서 '보이스아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한다. 그 다음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된 스마트폰 화면을 홍보물의 음성인식 바코드에 대면 관련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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