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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7일부터 1박2일 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중소기업 70개사를 초청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페스티벌'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부발전 김성진 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중부발전 경영진 및 사업소 구매지원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다.
워크샵은 중부발전의 '동반성장 3.0 뉴패러다임' 정책 행사 중 하나인 '중소기업과 나눔을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7일 첫 날에는 중소기업들이 필요한 정부와 중부발전의 지원정책과 해외동반진출, 전원개발계획 등의 정보제공이 이뤄졌다. 이어 지난해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의 최우수상을 받은 공동기술개발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또 중부발전의 해외사업지역 진출지원을 목표로 만든 '해외동반진출협의회' 신규회원인 중소기업 11개사와 '해외동반진출 협약식'이 시행됐다.
김성진 중부발전 관리본부장은 “중부발전의 사회적 책임 이행은 융복합형으로 다양하게 시행되고 있다”며 “협력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대한의 지원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계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일차인 8일에는 행사 참여자 모두가 함께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들은 건물 내외부 청소, 묵은 빨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영아원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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