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급용지는 중앙행정타운 배후 주거지인 1-1생활권, 2-3생활권에 위치했다. 공급면적은 필지당 277~657㎡, 가격은 3.3㎡당 250만~300만원이다.
단독주택용지는 희소가치가 높아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필지수 제한 없이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살 수 있다.
이 지역은 연말 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청사 2단계 이전을 앞두고 지난달 단독주택용지 48필지가 팔리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행복도시는 정부청사 이전 호재 외에도 250만㎡ 규모 세종호수공원과 국립수목원·중앙공원이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광역도로를 통해 전국 주요도시를 2시간 내외로 이동할 수 있고 간선급행버스체계로 도시 내 20분 연결이 가능하다.
문윤태 LH 세종특별본부 사업관리처장은 “정부세종청사 2단계 이전이 본격화돼 행복도시 단독주택 수요가 활성화 국면을 맞았다”며 “학교·공원·문화시설 등 인프라까지 갖춘 행복도시 내에서 마당과 정원을 딸린 고급 전원주택을 찾는 수요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LH 세종특별본부 토지판매부(044-860-7908~9)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