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현황에 대한 정보 공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와 각종 미담(우수) 사례 소개, 기타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문제 논의기구로서의 중심적인 역할 수행과 주민 중심의 성숙한 자치정착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각종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등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토의를 통해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이상준 부군수는 “주민자치센터는 주민 스스로가 자치시대를 열러가는 주민자치의 장(場)이고 배움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하는 평생학습의 장(場)”이라며, “부여군민의 역량강화, 평생교육 실현과 주민중심의 성숙한 자치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동적인 주민자치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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