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지난 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제12차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연차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8일 예보에 따르면 IADI는 지난 2002년 5월 창설된 전 세계 예금보험기구의 국제협의체다. 현재 71개 정회원, 9개 준회원, 12개 파트너 기구 등 총92개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집행위원회는 IADI 운영전반을 책임지는 이사회로 협의체 내 최고의사결정기구다.
예보 관계자는 "향후 집행위원회의 주요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해 예금보험제도의 선진화와 예보기구 간 국제적 협력증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