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트러블메이커는 미니 2집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로 10개 음원 차트의 11월 첫째 주 1위를 휩쓰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에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에서 현아가 선보인 창백한 피부, 핏빛 붉은 입술 등의 뱀파이어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특히 현아 뱀파이어 메이크업의 핵심인 립 부분에는 퍼플, 버건디, 레드 세 가지의 어둡고 짙은 색상의 립스틱이 사용됐다. 이는 스타일난다의 쓰리컨셉아이즈 립스틱 제품들로 알려졌다.
현아의 립 메이크업은 립 컨실러 등으로 입술 라인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입술에서 가장 도톰하게 살이 오른 부분에 한두 번의 컬러를 덧입혀 더욱 선명하게 표현했다.
앞서 현아는 포미닛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로 활동할 당시에도 뱀파이어 메이크업을 통해 트렌드에 일찌감치 합류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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