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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코콘서트 과정에서 청중들이 경청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발전과 미래 비전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주민들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가 오는 8일(금) 오후 3시 한솔동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열렸다.
세종시정연구원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세종Talk, 행복Talk, 음악Talk”이라는 큰 테마를 주제로 세종시 건설취지와 현재 건설현황 그리고 개선점 등에 대해서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상호 견해를 주고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이다.
토론자로는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장철순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길병옥 세종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김지현 전)대덕구 의원 등이 나왔으며 시종일관 시민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콘서트였다. 토론 도중의 돌발퀴즈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최민호 전청장은 “명품도시 세종시를 만들기위해서는 여성이 잘사는 도시는 만들어야 한다며 학교, 쇼핑, 문화시설, 여성 일자리등의 추진이 필요하며 더불어 세종시가 도농복합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에 걸맞는 도시 계획의 필요성 그리고 인근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연계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장철순 연구위원은 “세종시는 경쟁력이 무궁무진한 도시기에 이를 충분히 살려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야한다고 하였으며 함께 참석한 김지현 전)대전 대덕구 의원도 가족 중심의 사람이 행복한 도시로 건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세종시정연구원에 길병옥교수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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