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비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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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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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국회의원 선임보좌관 초청 간담회 개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8일부터 1박 2일 동안 지역 국회의원 선임보좌관 15명을 도내 사업현장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가지원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주요사업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국회예산심의과정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청 신청사, 동서4축 고속도로 낙동지구 사업현장, 국군체육부대 등 현장 설명 중심으로 진행되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금년도 9조원 시대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도 국회에서 지역 예산을 꼼꼼히 챙겨 주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내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보좌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기회에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예산 심의과정에 적극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다음 주부터 정부예산안 국회심의를 앞두고 있는 만큼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주낙영 행정부지사, 이인선 정무부지사, 김승수 기획조정실장, 김상동 예산담당관등 도의 핵심간부들이 대거 참석,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 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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