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주요사업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국회예산심의과정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청 신청사, 동서4축 고속도로 낙동지구 사업현장, 국군체육부대 등 현장 설명 중심으로 진행되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금년도 9조원 시대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도 국회에서 지역 예산을 꼼꼼히 챙겨 주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내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보좌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기회에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예산 심의과정에 적극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다음 주부터 정부예산안 국회심의를 앞두고 있는 만큼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주낙영 행정부지사, 이인선 정무부지사, 김승수 기획조정실장, 김상동 예산담당관등 도의 핵심간부들이 대거 참석,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 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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