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홈플러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홈플러스는 고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카드 디자인 공모전 '메리 크리스 마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고객이 직접 디자인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온·오프라인 카드로 제작해 활용할 계획이다.
응모방법은 △블로그(http://blog.homeplus.co.kr) △페이스북(www.facebook.com/homeplus365) △트위터(https://twitter.com/homeple) 등을 통해 공모전 안내를 확인한 후, 오는 24일까지 이메일(homplus.blog@gmail.com)로 카드 디자인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개인 및 3명 이내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일반 및 온라인용 카드로 나눠 진행된다.
심사기준은 크리스마스에 대한 창의적·예술적·대중적 표현을 잘 살린 작품이다. 크리스마스·행복·가족·선물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홈플러스는 대상 1명에게 상품권 100만원권을 증정한다. 이외에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선정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권동혁 홈플러스 마케팅부문장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마케팅이 시작된 가운데 고객이 직접 참여해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 보는 것이 의미 있을 것 같아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일시적인 시즌 이벤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년도 판매 상품으로 제작해 고객과 함께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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