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기술원, 산업단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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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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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12일  생태산업단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산단공과 기술원의 고유사업을 연계함으로써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부산물, 폐열을 다른 기업에서 재활용하는 기업 간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통해 녹색산업 육성 및 녹색일자리 창출 촉진이 기대된다.

산단공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기술원의 환경정책자금 융자지원사업을 활용,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의 사업화율을 제고하고 기술원은 기술 개발지원, 중소기업 수출 및 해외진출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기업 참여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국민에 대한 정책지원 체감도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갈 주요사업으로는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 지원 및 정책 수요기업 정보 교류 △환경기술개발 지원 및 환경정책자금 융자지원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지원 및 신기술․녹색인증 지원 △중소기업 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 △환경표지 인증 등 녹색제품․녹색경영 지원 △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사업 홍보 및 교육 지원 등으로 환경업체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기반 구축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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