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시청률 동시간대 1위…월화드라마 평정

기황후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기황후'가 압도적인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1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과 같은 수치.

이날 기황후는 기승냥(하지원)과 원나라 황제 타환(지창욱)이 당기세(김정현)의 추격을 피해 도주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와 KBS2 '미래의 선택'은 각각 9.3%,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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