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19일 '만성콩팥병'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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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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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가 오는 19일 오후 2시 부터 약 2시간 동안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만성콩팥병에 대한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말기 만성콩팥병 치료’를 주제로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과 관련해 신장내과와 영양팀, 장기이식센터, 사회사업팀이 만성콩팥병 치료 및 관련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말기 만성콩팥병의 치료 준비는 어떻게 하나요?’(신장내과 양철우 교수),‘치료방법에 따라 식사방법이 달라지나요?’(영양팀 임현진 영양사), ‘신장이식 신청방법이 궁금해요’(장기이식센터 이현정 선임),‘투석환자를 위한 사회복지제도가 있나요?’(사회복지팀 이준선 선임)로 구성되며, 강좌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만성 콩팥병이란 콩팥의 손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콩팥의 역할을 수행하는 능력이 감소된 상태로 소변에서 단백질의 배설량이 증가하거나 콩팥의 기능 혹은 사구체 여과율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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