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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업계 최초 수화상담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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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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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화 사원이 수화로 고객을 상담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삼성화재는 보험업계 최초로 수화상담사 2명을 채용, 청각장애인 고객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각장애 고객은 화상통화(070-7451-9800)를 통해 고장 및 사고접수, 대출과 상품 상담 등을 수화로 받을 수 있다.

가족이나 주변인이 대리 접수하는 경우에는 삼성화재 대표번호(1588-5114)를 통해 화상통화가 가능한 고객의 연락처와 요청 내용 등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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