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농촌일손돕기로 사회공헌 실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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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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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지난 주말 장흥면 천생연분마을(이장 고세영)에서 마을주민과 공단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천생연분마을 사회공헌활동은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8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것과 관련 고구마 및 목화솜 수확기를 맞아 지역농가의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고, 직원들의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양주시의 지역특산물로 자리매김한 목화솜을 채취하고, 고구마 캐는 작업과 함께 수확한 고구마를 박스에 옮겨 담는 등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활동 후 마을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함께하며, 추후 지속적인 교류활동과 상생발전을 위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정동환 이사장은 “오늘 행사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들이 농촌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육성한 장미의 세밀한 특징과 재배특성 등을 농가들로부터 광범위하게 수렴해 향후 확대보급과 우수품종 육성에 세부적인 지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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