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7일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김신애) 장애우들과 함께 ‘장애청년과 함께하는 힐링 금강소나무 숲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한울원자력본부]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7일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김신애) 장애우들과 함께 ‘장애청년과 함께하는 힐링 금강소나무 숲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장애우, 센터 교사, 한울본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울진의 자랑 금강소나무 숲길 5Km를 걸으며, 가을 단풍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신한울건설준비실 류칠호 건설준비팀장은 “장애우들의 밝은 모습에 제 마음이 더 힐링됐다”며 장애우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센터 교사 장선화씨는 화창한 날씨에 좋은 추억을 선물해 준 한울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신한울 3, 4 건설준비실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은 물론이고, 건설사업 추진 시에도 지역주민의 작은 의견도 경청하는 자세를 유지하여 한수원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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