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리서치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올해 제2차 전화친절도 평가 결과 종합평점 94.3점을 기록, 1차 결과에 이어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전 기관 평점이 최고 친절등급을 보였다.
이번 평가는 교육청, 지역교육청, 직속기관, 각급학교 교직원 등 537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을 가장한 전문모니터링 요원이 실시했다.
평가 결과 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 평점 94.3점으로 1차 평가 대비 1.7점 상승했다.
우수 기관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으로 평점 99.3점을 기록 기관 1위를 차지했다.
307개 학교 모니터링 결과 대덕전자기계고, 동명중, 동신중, 대전중앙중, 대전두리중, 대전외삼중, 대전하기중, 대전내동중, 대전대흥초, 가양유치원, 문창유치원 모두 11곳이 만점을 받았다.
대전시교육청은 민원인이 체감하는 교육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전화친절도 평가를 통해 친절 수준을 점검하고 일선 학교로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의 민원행정서비스 수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한춘수 총무과장은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전 기관이 최고 등급을 받게 된 것은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고객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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