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열린행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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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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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2일 보산동 다목적회관을 찾아 시장이동집무실을 운영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보산동 8통 지역은 노령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평소 시장을 만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자리가 마련됐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을 직접 찾아 나서면서 현장 소통을 했다.

오세창시장은 이날 시장이동집무실을 통해 건의한 보산동 지역의 게이트볼장 설치 등 7건의 건의에 대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대답했고, 건의사항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 관리와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이모 노인은 노인들이 하루종일 할 일이 없어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운동할 수 있도록 게이트볼장 설치를 꼭 해달라고 재차 건의했으며, 오세창 시장은 내년에 반드시 설치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즉답했다.
 
오세창 시장의 현장중심 소통 행정으로 주민숙원 민원이 속속 해결되면서 현장중심 소통행정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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