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1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명예 9단증과 태권도복을 수여하고 태권도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연맹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러시아에서 태권도 발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세계태권도연맹은 2009년 11월 청와대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도 명예 9단증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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