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14일 최원현 작가와 책 속으로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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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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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14일 오후 5시 가락중학교 개방도서관에서 '행복이 사는 곳'의 저자 최원현 작가와 '내 삶의 행복찾기'란 주제로 책 속 여행을 진행한다.
 
최 작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필가이자 문학평론가로 1987년에 등단,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햇빛 마시기', '기다림의 꽃', '어깨 너머', '땅 따먹기', '살아보기 연습' 등 중ㆍ고교 교과서에 작품이 수록됐다.
 
대표 수필집 '행복이 사는 곳'은 84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가 가진 행복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깨닫게 해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간단한 작가 특강 등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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