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홍의장군 곽재우와 임란순국 의병을 모신 의령군 충익사(忠翼祠) 사당 앞 소나무에 14일 우담바라로 보이는 꽃이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우담바라는 불교 경전에 나오는 전설의 꽃으로 3천년마다 한번 씩 여래(如來)가 태어날 때 꽃을 피운다고 전해지는데 충익사에는 지난 2008년 11월에도 경내 소나무 5그루의 솔잎 25곳에서 다량 발견됐다. 학계에서는 우담바라를 풀잠자리의 알이나 곰팡이의 일종으로 보고 있다. #우담바라 #의령 #의령군 #자치단체 #충익사 #풀잠자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