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인정받아 14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이번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은 최고 경영층의 관심과 리더쉽, 가족친화적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반규정과 프로그램 관리, 직장문화 등 기관이 직원들에게 얼마만큼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했는 디 다양한 서류심사와 최고경영자 및 직원들의 인터뷰, 현장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사에서는 다양한 가족친화정책과 직원 근무여건 개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잘 시행하고 있다는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