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도예교실은 지난 9월부터 중랑구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하고 있다.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두 개 반으로 나눠 오후 4시와 5시에 각각 한 시간씩 운영되고 있으며, 저소득 어린이 20명이 참여한다.
중랑구 관계자는 “도예교실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개발은 물론 자신이 만든 작품을 통해 성취감도 얻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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