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한국과 일본 가톨릭교회가 필리핀의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오는 24일 공동 특별헌금을 한다고 한국천주교 주교회의가 17일 전했다. 양국의 가톨릭 주교단은 최근 일본에서 열린 제19회 한·일 주교 교류모임에서 이렇게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의장 강우일 주교 명의로 전국 16개 교구에 공문을 보내 이런 사실을 공지하고 헌금을 12월 5일까지 주교회의로 송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