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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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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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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국토교통부는 민자고속도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운영평가 현장점검을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평가항목은 '이용자 안전성', '민원 만족도', '운영효율성' 등으로 구분해 △교통사고 감소율 △로드킬 및 재해예방 노력 △도로 청결성 △민원처리 신속성 및 친절도 △이용자 만족도 △공공기관과의 협력 △유지관리·운영의 효율성 △사회기여 관련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특히 이용자 만족도는 실제 이용객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운영평가를 실시해 민자법인들이 서비스 수준 향상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민자고속도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나들목(IC) 확장,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휴게소 여자화장실 증설 등 편의시설 개선, 졸음쉼터 설치, 연계 도로망의 교통정보를 적극적으로 이용자에게 제공하게 하는 등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하고, 운영상태의 개선이 미진한 법인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점검과 지도감독을 통해 서비스 개선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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