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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 대책 내년 3월말까지본격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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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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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은 겨울철 원활한 교통소통과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금년 11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 공주지소와 합동으로 제설작업반을 편성해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교통두절과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갯길과 응달지역 등 겨울철 위험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인력 30여명과 제설차량 13대, 모래살포기 3대 ,트랙터부착용설기 156대를 비롯해 모래주머니 2만개, 예비모래 3,115㎥,소금 및 염화칼슘 1,260톤을 확보하는 등 비상관리 체제에 들어갔다.

 특히, 청양군은 산간오지마을이 많아 제설차량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고, 또한 부락별로 노령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제설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눈만 내리면 걱정부터 앞서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오지마을 전 부락에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100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올 겨울은 특히 대설과 한파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시로 위험지역점검 및 제설작업을 통해 차량통행 및 보행에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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