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어지는 이마, 헤어라인 교정 모발이식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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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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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최근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젊은 탈모 환자들이 증상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고있다. 특히 헤어스타일은 남자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여서 탈모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의료진들은 젊은 층에서는 헤어라인 교정 수술을 추천한다.

M자 탈모와 같은 앞머리 탈모는 계속해서 헤어라인이 후퇴하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헤어라인 모발이식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젊은 나이일수록 고밀도 이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며 이 때에 너무 많은 양의 모발을 이식해 버리면 추후 탈모가 많이 진행됐을 때 이식할 모발의 양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수술 전 계획을 신중히 세워야 한다.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남녀 공히 다른 모발이식보다 눈에 바로 띄는 위치에 있는 만큼 시술 전 환자가 그 동안 원했던 디자인에 대해 꼼꼼히 체크해야 하고, 얼굴 형태, 분위기, 기존 헤어라인의 형태 등에 대한 사전 교감이 필수다.

모발이식할 때 채취하는 뒷머리는 앞머리에 비해 굵기가 다르기 때문에 헤어라인 이식을 할 때 환자 이마 부위의 모낭과 흡사한 모낭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세븐레마 모발이식센터 강남점 전동수원장은 “얼굴형에 맞는 디자인은 기본이고 무통수술, 무종창(붓기)수술로 일상생활로의 바로 복귀가 가능한 집도의의 경험과 노하우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이마 교정을 하려면 사전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원하는 스타일을 어필하고 의료진의 임상경험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성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탈모 형태인 M자 탈모는 모발의 방향과 굵기등을 고려해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연출할 수 있도록 이식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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