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13 군포의 책 서평대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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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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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2013년 군포의 책’으로 선정된 아들과 함께 걷는 길에 대한 서평대회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초등부에서는 김채민 학생(당정초 4)이, 중고등부에서는 김희원 학생(수리고 2)이, 일반부에서는 변영은 씨(아주대 3)가, 공무원 중에서는 강자헌 수도사업소장이 1위의 영예를 얻었다는 것.

또 이 외에도 각 부분에서 3위까지, 총 12명이 입상해 오는 12월 2일 시행될 군포시 월례조회에서 상장을 받게 됐다.

방희범 책읽는군포실장은 “책에 대한 이해, 내용 전개의 참신함, 표현력 등을 평가해 입상자를 선정했다”며 “서평대회를 통해 모든 시민이 하나의 책을 읽고, 토론하며 공유하는 등의 독서운동이 실생활에 더욱 정착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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