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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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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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면시행 D-40일 안내문 배부, 직원 출근길 홍보 등 총력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천안시(시장 성무용)는 2014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새주소가 조기에 완전 정착될 수 있도록 ‘전면시행 D-40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사용하기 쉽고 찾기 편한 도로명주소를 시민들이 좀 더 편하게 기억하고 사용될 수 있도록 전면시행 안내문과 특수스티커를 제작하여 공동주택(아파트)을 제외한 전세대(8만1104건)에 2매씩 배부하였으며, 스티커는 전화기, 냉장고, 핸드폰, 지갑 등에 부착하여 언제 어디서나 ‘우리집 새주소’를 쉽게 확인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주요도로 교차로, 지하차도, 육교, 관공서(시청·구청·읍면동·사업소), 시민게시판 등에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홍보탑(1개소), 대형·소형 현수막(85매) 등을 설치하여 전면 시행되는 선진국형 주소제도인 도로명주소가 정착되어 기억하고 사용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시민들의 새주소 사용을 위해 전면시행 D-50일을 맞아 지난 12일 새주소팀(팀장 정종호) 직원 5명이 시가지 교통량이 많은 일봉산사거리에서 새벽 출근시간대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11월 21일부터는 관내 전통 5일장(성환시장 및 병천아우내장 등)을 찾아 도로명주소 사용 현장 홍보 및 거리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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