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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추위에 여드름 상처가 쓰라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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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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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구 대표원장 [사진제공=백설공주의원 청담점]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요즘, 급격한 온도 변화로 피부 트러블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한절기에도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는 피부세포의 부적응으로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여드름이 발생하면 사람들은 손으로 짜서 흉터를 남기기 십상이다. 애초에 여드름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 피부 트러블 예방을 위해선 올바른 습관과 관리가 필요하다.

먼저 충분한 수분 섭취와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각질이 더욱 많이 일어나 여드름 발생 확률이 높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2L 이상을 마시면 신진대사율도 좋아지고 피부와 신체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피부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물만큼 중요한 것이 식습관인데 인스턴트나 기름진 음식, 자극적 음식을 자주 섭취 하는 것은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게 여드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두번째로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잠이 부족하면 피지 분비의 증가로 인해 피지가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다. 하루 평균 8시간 정도의 수면은 몸의 밸런스는 물론 피부재생 능력도 키운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수분크림을 골라 수시로 발라 주는 게 중요하다. 여드름 피부는 영양을 과잉으로 공급 받게 되면 피지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의 수분크림을 바르는 것이 피부탄력 증가와 피부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백설공주의원 청담점 김한구 대표원장은 "겨울철에는 여드름이 더욱 악화되거나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여드름이 발생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하지만 노력에도 여드름이 발생한다면 자가적 치료보다는 전문 의료진에게 상담 받은 후 치료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트리오핌플과 같은 치료법은 진행성 여드름 치료와 예방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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