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찾아가는 현장회의는 심재빈 동두천소방서장과 최근수 (주)딜리 대표이사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고, 최근수 대표이사는 “동절기 소방시설의 관리상 어려움과 우진섬유 화재 시 부상 당한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위험물 취급 시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표지를 부착, 유사시 쉽게 대응토록 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심재빈 소방서장은 “좋은 의견에 감사하고 지역 안전문화 강화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울여 한건의 대형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최적의 안전환경을 조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동두천소방서는 시기별·계절별 위험요소와 대상을 선정하여 찾아가는 현장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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