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3/11/19/20131119170045306515.jpg)
1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아비가일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가나 출신인 샘오취리는 "아버지는 한국의 중고차를 수입해 가나에 파는 일을 하시고, 할아버지는 영어교수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정부의 장학금 제도가 있는데 아버지가 한번 신청해 보라고 해서 그 제도를 통해 왔다"고 한국에 온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샘 해밍턴은 "아프리카 하면 아무래도 잘살지 못한다는 선입견이 있다"는 MC들의 말에 "샘오취리의 형제가 7명이다. 그 정도 아이들을 키우려면 아버지 벌이가 짭짤하지 않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오취리 집안에 네티즌들은 "샘오취리 집안, 어쩐지 귀티가 났다", "샘오취리 집안, 의외인데?", "샘오취리 집안, 엘리트 집안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