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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고용노동지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송병춘)이 19일 지역의 알토란 같은 기업을 홍보해 일자리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강소기업 60개소를 선정, 괜찮은 기업으로 인증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선정된 기업은 구인발생시 채용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채용지원서비스, 각종 고용창출지원금 승인시 우선지원 등 집중적인 고용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안양지청은 안양권역에 위치한 강소기업, 중소기업청 유망기업, 지역상공회의소 추천 강소기업 등을 토대로 기업규모, 최근 3년이내 해고율, 근로자수 순 증가율, 임금체불 발생여부 등을 고려, 괜찮은 일자리기업을 선정한 뒤 이를 홍보책자로 제작했다.
특히 안양권역의 견실한 기업을 발굴‧홍보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지역내 괜찮은 일자리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경기남부권역 특성화고, 대학, 일자리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에 배포했다.
송 지청장은 “안양권역에 있던 대형공장들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그 자리에 들어선 지식산업센터의 내실을 기하는 것이 우리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길”이라면서 “지역 내 알토란같은 중소기업을 찾아 널리 알리고, 최고의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게 우리가 앞장서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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