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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이 보유한 전자책(E-Book)을 스마트 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체 모바일 앱(App)서비스를 11월부터 운영중이다.
이번 안양시 전자도서관앱 도입으로 전자책 이용 시 여러 전자책업체 앱(App)에서 각각 대출하던 방법에서, 자체 앱(App)을 통해 시 보유 전자책을 한 번에 통합 대출할 수 있어, 더욱 간편하게 전자책을 빌려 볼 수 있게됐다.
시 전자책 서비스는 관내 도서관 관외 대출회원이면서 도서관 홈페이지 웹회원으로 가입한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전자책 대출은 1인당 5권까지로 7일간 읽을 수 있다.
단 스마트 폰에서 전자도서관을 이용하려면 PC에서 도서관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전자책을 1회 이용한 후, 안양시 전자도서관앱(App)을 설치해야 한다.
정문택 석수도서관장은 “편리한 전자책 이용을 위해 자체 전자도서관 앱(App)을 도입하게 됐다”면서 “두꺼운 고전이나 여러 권의 시리즈 도서들은 전자책으로 읽으면 한결 수월하게 읽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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