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경남도에서 매년 말 기관별 이용활성화 수준을 측정하는「2013년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에서 합천군(군수 하창환)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내부행정, 재, 세정 등 전국 지자체의 업무를 표준화, 전산화한 시스템으로 지방전자정부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새올행정시스템의 활용률 측정, 각 자치단체의 대민서비스와 행정업무의 전자적 처리 수준을 판단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시스템 활용률, 전자적 보고통계 활용률, 이용활성화 우수사례 등 3개 측정분야의 점수를 합산하여 지자체의 이용활성화 수준을 산정하여 평가했다.
향후 합천군은 새올행정시스템의 지속적인 이용활성화를 추진하여 대민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고, 환경, 농업, 위생, 재정, 예산, 축산 등 행정업무 전 분야에 대해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